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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內外 후손이 撰, 書한 孝子 박말선(朴말瑄, 甲午~丁酉, 密城君13代孫, 糾正公 鉉의 12代孫, 자 瑄仲)의 [충효문(忠孝文)] 목판 탁본과 묵서본 單帖으로 목판 탁본은 "7代損 光震", 묵서본은 "外8世孫 吳慶燁"이 찬서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1×34cm
<참고>
① 밀양박씨 糾正公派
시조왕 朴赫居世의 39世孫 忠烈公 朴公弼의 2子인 左僕射 朴育化의 둘째 孫子에서 분류된 支派의 후손인 糾正公 朴鉉(시조왕의 45世孫)을 파조로하는 派이다.
밀양박씨 중에서 勢가 興한 대표적인 支派로 現在 태어나는 아기들은 시조왕 朴赫居世의 72세손(규정공 28세손) 정도로 추정이 된다. 
② 박현(朴鉉), 1253~1340
密城大君(彦忱)의 16世支孫(시조왕 朴赫居世의 45世孫)이며 太師公 彦孚(언부)의 9世 支孫이다. 공의 손자 상장군공이 지은 묘지에 의하면 배위는 동래정씨 밀직의 함의 따님이며 고려조에 문과에 급재하여 벼슬이 사헌규정(司憲糾正-正三品)에 이르다. 노후에 향리에 돌아와 팔십칠세에 졸하다. 문장이 탁월하고 덕행이 높아 우리나라 유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한다. 묘소는 알수없으나 장단군 장도면 사시리 박릉동 두매산 아래 자좌라 하였다. 고양 두응촌과 전주 봉서재 옥천 원덕사 경산 율산 서원에 배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