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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근세유학자, 교육가, 독립운동가, 정산 김동진(貞山 金東鎭, 1866 ~ 1952, 자 國卿) 선생의 [정산선생문집(貞山先生文集)] 石版本 13권 7책 완질본으로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6×31.7cm

<참고> 김동진(金東鎭. 1866∼1952)

근세유학자, 교육가, 독립운동가, 본관은 선성(宣城). 자는 국경(國卿), 호는 정산(貞山) 또는 이직재(履直齋). 김흥락(金興洛)의 문인이다. 1919년 독립청원서에 서명한 일로 성주감옥에 수감되었다. 1993년 대한민국건국훈장애국장이 추서되었다. 선생은 유학자로서 처신을 가다듬으며 후진양성에 전념하여 쇠퇴해가는 유학을 일으키고 또한 퇴폐해가는 윤기(倫紀)를 바로잡는데 특출한 유학자요 교육가이다. 또한 일제의 침탈을 당함에 국권회복에 힘을 쏟은 독립운동가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