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희성인 潘氏 관련 [광주반씨족보(光州潘氏族譜)] 甲申譜 6卷6冊 완질, 丁酉譜 4卷 4柵 완질, [광주반씨계통도(光州潘氏系統圖)] 단책, [회산문집(晦山文集)] 石版本 4卷2冊 완질 등 4종 13책 완질
<크기> 23.5×36cm

<참고>

(1) 출품물 상세
ⓐ [광주반씨족보(光州潘氏族譜)] 甲申譜 6卷6冊 완질
1884年 충북 음성(陰城)에서 목활자본으로 刊行한 희성 족보로 譜頭에  '崇禎後五甲申(1884)仲冬下澣後孫景斅謹序', 譜末에  '崇禎紀元後五甲申(1884)仲冬陰城佳山印刊' 간기가 있다. 상태는 양호하다.
ⓑ [광주반씨세보(光州潘氏世譜)] 丁酉譜 4卷 4柵 완질
단기 4290년 충북 음성에서 간행한 노루지 연활자본으로 보존 상태 양호하다. 
ⓒ [광주반씨계통도(光州潘氏系統圖)] 단책
단기 4292년 충북 음성에서 간행한 노루지 연활자본으로 보존 상태 양호하다.
ⓓ [회산문집(晦山文集)] 石版本 4卷2冊 완질
潘東雒(字는 龜見, 號는 晦山, 本貫은 岐城) 선생의 문집으로 권두에 昭陽作악(癸酉, 1933)...金在華謹序의 서가 있고 권말에 癸酉(1933)...族弟[潘]東翼謹識의 跋이 있다. 상태 양호하다.

(2) [기성 반씨(岐城 潘氏=巨濟潘氏)]
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 구라리에 집성촌이 있다.
반씨(潘氏)는 기성반씨(岐城潘氏: 巨濟潘氏) 외에도 光州, 南平 등 여러 본이 있으나 모두가 同源으로 최근에 와서 기성(岐城=巨濟)으로 단일본 합보하였다고 한다.
[명칭 유래]
기성 반씨 집성촌인 구라리의 본래 이름은 늑평(勒坪)이다. 전하는 말에는 옛날 이 지방에 군사들이 주둔해 있을 때 장군의 말이 죽자 묻어 주어 늑평이라 했다고 한다. 늑평은 곧 굴대이며, 멍에의 청도 지방에서의 명칭이다. 굴대가 변하여 구라가 되었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면리제가 실시되기 이전의 이름은 늑평(勒坪)이었다가 면리제가 시행되면서 구라리로 바뀌었으며 크게 변천된 일이 별로 없는 평범한 마을이다. 1500년대 중엽에 반예(潘汭)가 구라리에 정착한 것으로 생각되며, 정착한 연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가 없다.
[자연 환경]
삼성산에서 내려온 한 줄기의 산등성이인 중천산을 마을 뒷산으로 하여 말발굽처럼 남향으로 앉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마을이다. 동으로는 서원리 뒷산이 막고 있고, 서쪽으로는 가금리와 맞닿아 있다. 북쪽에는 각계리가 산을 등지고 있으며, 남쪽에는 청도천[한냇강]이 흐르고 있으며 건너에는 각남면 예리가 있다.
[현황]
1970년대까지는 기성 반씨 약 80여 가구를 살았지만, 2012년에는 약 50가구 내외가 거주하고 있다. 시묘를 하던 중에 호랑이를 타고 제사에 참석한 효자 반환(潘瓛)에 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