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木板本으로 인출한 李敬輿 선생의 [백강선생집(白江先生集)] 15卷 8冊中 권5~8 두 책 일괄로 상태 양호하다.
<크기>18.5x29cm
<참고> 백강선생집(白江先生集)
白江 李敬輿(1585~1657)의 詩文集으로 1684년(肅宗 10)에 그의 아들인 敏敍가 편집·간행한 것이다. 李敬輿의 字는 直夫요 號는 白江·鳳巖, 本貫은 全州이다. 1601년( 宣祖 34) 司馬試를 거쳐 1609년(光海君 1) 增廣文科에 乙科로 及第하여 1611년 檢閱이 되었으나 光海君의 失政이 심해지자 벼슬을 버리고 落鄕했다. 1623년 仁祖反正이 있자 副修撰을 거쳐 副校理, 1630년(仁祖 8) 副提學, 淸州牧使, 左承旨, 全羅道觀察使, 경 상도 관찰사, 吏曹參判, 형조판서, 右議政 등을 지냈다. 1650년(孝宗 1) 領中樞府事에 이어 領議政이 되어 謝恩使로 淸나라에 다녀온 뒤 淸나라의 압력으로 다시 領中樞府事 로 전임되었다. 卷頭에 1684년 宋時烈이 쓴 序文이 실려 있다. {卷1}:詩로 五言古詩 41수(元朝書懷贈金道源 등), 七言古詩 3수(秋夜長 등). {卷2}:五言絶句 19수(題白雲山 僧詩帖 등), 七言絶句 209수(韓振甫溪堂次曺子實韻 등). {卷3}:五言律詩 245수(贈量使 李天章 등). {卷4}:七言律詩 176수(金山寺別李從事晩沙北行 등). {卷5}:七言律詩 174 수(贈子敏迪送行 등), 五言排律 11수(挽月沙李相國 등), 七言排律 3수(挽淸陰先生 등) . {卷6}:疏箚 11편(玉堂論仁城君箚, 辭執義疏, 玉堂條論八事箚, 玉堂請從權箚 등)(162 5~1633). {卷7}:疏箚 9편(雷震正殿玉堂陳戒箚, 歸覲後辭職兼陳所懷疏, 請改定喪禮疏 등)(1634~1637). {卷8}:疏箚 24편(辭藝文提學備邊司堂上疏, 玉堂處置箚 등), 書 6수( 燕館上世子書 등), 疏箚 6편(辭推鞫委官箚 등)이 있는데, 여기 書는 모두 世子에게 올 린 글이고 疏箚는 1638년으로부터 1650년까지의 것이다. {卷9}:疏箚 20편(請還收兪棨 遠竄沈大孚中道付處之命箚, 請勿削大憲南銑執義李재掌令尹鎌持平洪수崔逸等職箚, 因災 異論時事仍乞策免箚, 論北儒事箚, 請留意荒政辯兩賢論館儒箚 등). 1650년에 지은 疏箚 들이다. {卷10}:疏箚 6편(去位時辭本兼諸任因陳所懷疏 등)과 이 箚에 對하여 宋時烈이 1661년(顯宗 2)에 쓴 跋文과 1662년에 쓴 再跋이 있다. {卷11}:疏箚 18편(辭造士節目 講定之命疏, 請於豊呈時節損勿行??內量田箚, 因旱災應旨箚 등). 1654년에서 1657년까 지의 疏箚이다. 以上의 疏箚에는 弊政을 바로 잡을 것과 임금의 正心 修身에 관한 것 등을 말한 것이 많다. {卷12}:啓辭 28편(請行殯宮朝謁啓, 請勿邀還虜使啓, 憲府請革罷 各衙門屯田啓, 備局請設常平倉啓, 備局論三斗收米啓 등). {卷13}:啓辭 5편(備局論辨 誣事啓, 因旱災陳戒啓 등), 收議 14편(沈린獄事議), 呈辭 3편(領相時初度呈辭, 在瀋陽 時狀啓 등). {卷14}:祭文 21편(忠原縣祈雨祭文, 祭金相淸陰文 등), 碑誌 4편. {卷15}: 行狀 1편(先考贈領議政驪州牧使府君行狀), 策問 12수(殿策題, 執事策題 등), 表箋 9首 (解還漂漢人降勅賜銀謝恩表, 賀逆魁正刑箋 등), 敎書 3편(敎統制使具宏書 등), 雜著 3 편(月桂庵勸緣文, 贈別善文上人詩序, 漏器序 등). 大部分이 疏箚로 이루어져 있는데 丙子胡亂 以後의 淸나라와의 관계 및 그 當時의 歷史를 연구하는 데 좋은 참고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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