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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3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애국지사 眞城人 響山 이만도(李晩燾) 선생의 壬辰(1892)年 간찰 등 여러 인사의 간찰이 첩장된 [간독(簡牘)] 단첩(68面)
경매번호  133-085 시작가  500,000 원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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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망국에 단식 자결로 항거한 예안출신 애국지사 眞城人 響山 이만도(李晩燾) 선생의 壬辰(1892)年 간찰 한점 등 여러 인사의 간찰이 첩장된 [간독(簡牘)] 단첩(68面)으로 상태 양호하다.

<크기> 27×35.5cm

<참고> 이만도(李晩燾). 1842년(헌종 8)∼1910년
조선 말기의 학자. 본관은 진성(眞城). 자는 관필(觀必), 호는 향산(響山). 경상북도 예안 출신.
1866년(고종 3) 정시에 장원급제하여 성균관전적에 임명되었다가 이윽고 병조좌랑에 제수되었다. 이어 사간원정언에 임명되고, 이로부터 10년간 홍문관부수찬으로서 남학교수(南學敎授)를 겸하고, 또 대신(문신)으로서 선전관을 겸하였으며, 부교리·장령·지평·우통례(右通禮)·병조정랑·충청장시도사(忠淸掌試都事)·교리·응교·사간·집의·중학교수(中學敎授) 등을 역임하는 동안 가는 곳마다 명성이 높았다. 그리고 시강(侍講) 및 빈대(賓對)때에 그가 상주하는 말을 고종은 모두 기꺼이 받아들였다 한다. 1876년에 일본대사 구로다(黑田淸隆)가 와서 강화도조약을 체결할 때 최익현(崔益鉉)이 반대의 상소를 올리자 사헌부와 사간원의 합동공박을 받았는데, 그때 집의로서 탄핵문의 문구가 부당하다고 말소하였다가 대사헌의 미움을 받아 집의직을 삭탈당하였다. 그뒤 다시 복직되고, 사성·응교·장악정(掌樂正) 등을 역임하였다. 그해 가을에 양산군수에 제수되어 기민의 구휼과 탐관오리 소탕에 공을 세웠다. 1878년 다시 집의에 임명되어 홍문관·사헌부·사간원의 요직을 역임하고, 1882년에 통정대부에 올라 곧 공조참의에 임명되었으나 사임하고 세상이 어수선하므로 환로를 단념하였는데, 당시 동부승지에 제수되었으나 부임하지 않았다. 그뒤 백동(柏洞)에 작은 서재를 지어놓고 경적을 연구하며 날을 보내다가, 1895년 을미사변이 일어나고 단발령이 내려지자 예안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하였다.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체결되자 을사오적의 매국죄를 통박한 상소를 올렸다. 1907년 순종이 즉위한 뒤 가선대부에, 1910년 자헌대부에 승자되었다. 그해 8월 일제에 의하여 한국이 병탄되자 유서를 지어 고결(告訣)한 뒤 단식 24일 만에 순국하였다. 1962년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