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후기의 문신 義城人 김창석(金昌錫, 1652-1720) 선생의 丁亥(1707)年 간찰로 상태 양호하다.
<크기> 44×24.3cm
<참고> 김창석(金昌錫), 1652-1720
조선후기의 문신, 자는 천여(天與), 호는 월탄(月灘), 본관은 의성()이다. 이기(履基)의 아들로 안동(安東)에서 살았다. 그는 1687년 사마시(司馬試)에 합격하고 성균관에 있을 때 `재약(齋約) 6조`를 지었다. 1690년 문과에 급제하여 승문원부정자(承文院副正字)가 되고 겨울에 제원찰방(濟原察訪)으로 옮겨 청렴하고 정사(政事)에 부지런하여 칭송이 자자했다. 이듬해에 아계찰방(丫溪察訪)으로 옮겼다가 1692년에 박사(博士)가 되었다. 이어 전적(典籍)으로 승진한 후 곧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이 되었다. 그 후 부모가 연로하여 고향으로 돌아와서 `몽선각(夢仙閣)`을 짓고 부모를 평안히 모셨다. 이후 전라도사(全羅都事), 충청도사(忠淸都事), 강원도사(江原都事)에 제수되었으며, 특히 강원도사 부임시 『금강일록(金剛日錄)』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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