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50년대 발행된 떼기 만화 6종 6책 일괄 고대복수만화 [죽엄의 골짜기](일부 곰팡이 얼룩), 소녀소년아동문고 [도라오지 않는 어머니] (표지 일부 손상), 옛날그림이야기 문고 [한양 찾어 천리길] 下권 (뒷표지 탈락), [진달래고개] (맨 뒷장 한 장,뒷표지 일부 탈락), 고대활극이야기문고 [원수의 딸] (앞표지,내용부 한 장 일부 탈락), 복수만화 [나는 살아있다] 下 등이다. 한국전쟁 중 부산 국제시장(주로 만화전문 승리상회)에서 껌이나 간식에 끼워 팔던 '뽑기만화'혹은 '딱지만화(떼기만화)'로 불리던 16쪽 안팎의 분량의 만화책으로 주로 독립운동,반공,복수,모험,SF 등의 주제였으며 당시 어려운 경제사정과 물자부족으로 인해 용지, 인쇄술 등이 조악하여 현재 남아있는 분량이 많지 않은 귀한 자료이다. / (본인 직접 상태 확인후 입찰해야 할 필수 물품임)
<크기> 12.5 ×18.4cm
<참고> 떼기 만화:
1950년대 우리나라의 만화 유통 형식. 해방과 전쟁을 겪으며 만화 시장의 물자와 구매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탄생하였는데, 긴 이야기를 한 장 또는 몇 장의 만화로 나누어 시차를 두고 연속적으로 발간하는 형태이다. 이후 얇은 제책 형태의 대여용 연속 만화로 진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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