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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실학자인 申大羽의 아들이며 정조의 초계문신 출신으로 강원감사, 예조, 공조, 판서 등을 역임하였으며 해공 신익희 선생의 증조부인 신현(申絢) 선생의 乙丑(1805)年 간찰로 피봉이 있으며 상태 양호하다.
<크기> 52×35cm 등
<참고> 신현(申絢).1764-1827
조선의 학자·문신, 本貫은 平山, 字는 受之, 號는 實齋, 諡號는 孝憲, 參判 大羽의 아들, 한국현대정치사의 거목이었던 해공 신익희의 증조부로, 정조 때인 1794년(31세) 급제한 뒤 1796년(33세)에는 요직 중의 요직인 이조정랑(吏曹正郞) 등을 거쳐, 세자였던 순조의 스승인 보덕(輔德)으로 두 차례 임명됐으며, 조선시대 학자의 최고 영예인 성균관(成均館) 대사성(大司成)과 사간원(司諫院), 대사간(大司諫), 호조참판, 이조참판 등을 역임하였으며 副提學(부제학)·知中樞府事(지중추부사)에 이르렀다, 평안도 성천부사(成川府使)로 임명받은 1808년(순조 8) 11월11일부터 1821년(순조 21) 12월30일까지 13년(부친상 기간 3년을 포함)에 걸쳐 친필로 작성한 일기인 <성도일록(成都日錄)> 15권15책이 있으며 최근 영인본과 역주본 두 가지 형태로 공개되었다. 시효는 효헌(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