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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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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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조석윤(趙錫胤. 1605~1654)
조선 중기 문신. 본관 배천(白川). 자 윤지(胤之). 호 낙정재(樂靜齋). 시호 문효(文孝). 대사간 정호(廷虎)의 아들. 김상헌(金尙憲) ·장유(張維)의 문인이다. 1626년(인조 4) 별시문과(別試文科)에 급제하였으나 파방(罷榜)되고, 1628년 다시 별시문과에 급제, 시강원사서(侍講院司書)를 거쳐 수찬(修撰) ·이조정랑 ·승지를 지내고, 진주목사(晉州牧使)로 재임 중 치적을 올려 뒤에 송덕비가 세워졌다. 1649년 대사간이 되고, 1650년(효종 1) 양관대제학(兩館大提學)으로 《인조실록(仁祖實錄)》 편찬에 참여했으며, 이조참판 ·종성부사(鐘城府使)를 거쳐 1654년 중추부동지사(中樞府同知事)로 부임 도중 죽었다. 좌찬성이 추증되고, 금천(金川)의 도산서원(道山書院), 안변(安邊)의 옥동서원(玉同書院), 종성(鐘城)의 종산서원(鐘山書院)에 제향되었다. 문집에 《낙정집(樂靜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