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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6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시문과 글씨가 모두 뛰어났던 최립(崔岦. 1539∼1612) 선생의 시문집 [간이문집(簡易文集)] 목판본 9卷 9冊 완질본
경매번호  136-096 시작가  1,5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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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시와 문장, 글씨가 모두 뛰어났던 최립(崔岦. 1539∼1612) 선생의 시문집 [간이문집(簡易文集)] 목판본 9卷 9冊 완질본으로 '崇禎辛未(1631) 新豊君張維序'의 서문이 있다. 양질의 한지에 선명하게 인출한 묵직한 책이며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1×31.7cm
<참고> 최립(崔岦. 1539(중종 34)∼1612(광해군 4))

조선 중기 문인. 본관은 통천(通川). 자는 입지(立之), 호는 간이(簡易)·동고(東皐).
진사 자양(自陽)의 아들로 빈한한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타고난 재질을 발휘하여 1555년(명종 10) 17세의 나이로 진사가 되고, 1561년 식년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였다. 이어 여러 외직을 지낸 뒤 1577년(선조 10) 주청사(奏請使)의 질정관(質正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581년 재령군수로 기민(飢民)을 구제하는 데 힘써 표리(表裏)를 하사받았고, 그해 다시 주청사의 질정관이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1584년 호군(護軍)으로 이문정시(吏文庭試)에 장원, 1592년 공주목사, 이듬해 전주부윤을 거쳐 승문원제조를 지내고, 그해 다시 주청사의 질정관, 1594년 주청부사(奏請副使)가 되어 각각 명나라에 다녀왔다. 그뒤 판결사(判決事), 1606년 동지중추부사, 이듬해 강릉부사를 지내고 형조참판에 이르러 사직하고 평양에 은거하였다. 그는 당대 일류의 문장가로 인정을 받아 중국과의 외교문서를 많이 작성하였다. 특히, 임진왜란 중 명나라와의 관계가 빈번하여지자 문장으로 보국(保國)하였다. 그리고 중국에 갔을 때 중국문단에 군림하고 있던 왕세정(王世貞)을 만나 문장을 논하였고, 그곳 학자들로부터 명문장가라는 격찬을 받았다. 초(草)·목(木)·화(花)·석(石)의 40여 종을 소재로 한 시부(詩賦)가 유명하며, 역학(易學)에도 심오하여 《주역본의구결부설 周易本義口訣附說》 등 2권의 저서가 있다. 그의 문(文)과 차천로(車天輅)의 시, 한호(韓濩)의 서(書)를 송도삼절(松都三絶)이라고 일컬었다. 그는 시보다 문으로 이름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시에서도 소식(蘇軾)과 황산곡(黃山谷)을 배워 풍격이 호횡(豪橫)하며, 질치심후(質致深厚)하고 성향(聲響)이 굳세어 금석에서 나오는 소리 같다는 평을 들었다. 문장은 일세를 풍미하였다. 당대 명나라에서 유행하던 왕세정 일파의 문장에 경도하여 고아간결(古雅簡潔)하며, 법도에 맞는 글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그러나 의고문체(擬古文體)에 뛰어났기 때문에 문장이 평이한 산문을 멀리하고 선진문(先秦文)을 모방하여 억지로 꾸미려는 경향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글씨에도 뛰어나 송설체(宋雪體)에 일가를 이루었다. 문집으로 《간이집》이 있고, 시학서(詩學書)로 《십가근체시 十家近體詩》와 《한사열전초 漢史列傳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