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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37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昭和19年(1944) 東京 全國書房 발행 일본인 신부 浦川和三郞(우라가와 와사부로) 著 일본어 연활자본 [조선순교사(朝鮮殉敎史)] 단책(811p)
경매번호  137-136 시작가  20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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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昭和19年(1944) 東京 全國書房 발행 일본인 신부 浦川和三郞(우라가와 와사부로, 1876∼1955) 著 일본어 연활자본 [조선순교사(朝鮮殉敎史)] 단책(811p)으로 1592년에서 1846년까지, 즉 임진왜란(壬辰倭亂)에서 김대건(金大建) 신부 순교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퇴변색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상태 양호한 편이다.
<크기> 16×22cm

<참고> 조선순교사(朝鮮殉敎史)
浦川和三郞(우라가와 와사부로, 1876∼1955) 주교가 일본 大阪에서 1944년 5월 일본어로 간행한 것이다. 저자 浦川和三郞는 일본 仙台 교구의 제4대 교구장이며, 신심에 관련된 많은 역·저서를 출간하였다. 또 キリシタン史(切支丹史, 기리시탄사) 연구자로도 알려진 학자이다. 그는 7대 가톨릭 신앙을 믿던 집안의 후손으로, 1876년 4월 7일 長崎(나가사키)縣에서 출생하였다. 1888년 나가사키 신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한 후 1906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후 五島(고토)의 水の浦(미즈노우라) 본당 주임 신부를 거쳐, 1909년 나가사키 大浦(오우라) 본당으로 전임됨과 동시에 나가사키 신학교 교수직을 겸임하였다. 1928년 長崎(나가사키) 신학교 제6대 교장으로 취임하여 1941년 센다이교구의 교구장이 될 때까지 14년간 신학교 교장으로 신학생의 영적 지도에 힘썼다. 그는 이 기간 동안 신학생들과 ‘기도의 사도회’를 조직하여 일본에서 기도회 조직의 선구자가 되었다. 그는 100여 종의 저서를 출간하였는데, 교리와 전례에 관한 그의 대표적 역·저서는 《축제일의 설교집》·《주일 복음 강의》·《그리스도교 신자 보전》·《수덕지남》·《성체방문》·《성 마리아 연도》·《영원한 사제》등이다. 그리고 그는 長崎(나가사키) 신학교 재직 때부터 キリシタン史(切支丹史, 기리시탄사) 연구에 진력히여 《기리시탄의 부활》(切支丹の復活)·《우라카미 기리시탄사》(浦上切支丹史)·《고토 기리시탄사》(五島切支丹史)·《도후로 기리시탄사》(東北切支丹史)를 저술 간행하는 한편 <야소회연보>(耶蘇會年報)를 정리·간행하였다.《조선 순교사》는 그의 대표적 저작물 가운데 하나이다.
[조선순교사(朝鮮殉敎史)]는 총 811쪽 분량으로, 이 책의 구성은 서문과 7장의 본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적으로는 조선 천주교선사(朝鮮天主敎先史), 조선 교회의 창설과 조선 대목구의 설립, 辛該(1791)·辛酉(1801)·乙亥(1815)·丁亥(1827)·丙午(1846) 박해 순교자들의 사적, 김대건(金大建, 안드레아) 신부의 행적과 순교에 앞서 작성한 최후의 회유문(悔諭文) 등 4부로 나눌 수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조선 교회 초창기부터 병오박해까지 순교한 신자들의 삶을 추적하였다. 한편 이 책의 부록으로 79위 순교 복자의 분류표와 정하상(丁夏祥, 바오로)의 <상재상서>(上宰相書)가 일본어로 번역·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달레(Ch. Dallet)의 《한국 천주교회사》(Histoire de L' Eglise de Coree), 로네(A.C. Launay)의 《프랑스와 한국 순교자들(1836∼1846)》(Martyrs fran?ais et core ns)과 <백서>(帛書), 《기해일기》(己亥日記) 등을 참고로 저술되었는데, 그중 《한국 천주교회사》와 《프랑스와 한국 순교자들(1836∼1846)》의 내용이 거의 그대로 번역·수록되었다. 그리고 ‘조선 천주교선사’부분은 피숑(L. Pichon) 신부가 파리 외방전교회 본부 문서고에서 수집한 선교사들의 기록을 참고하여 편술(編述)되었다. 특히 이 부분에는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강제로 납치되어 끌려간 후 일본에서 기리시탄 신앙을 받아들인 ‘조선 기리시탄’문제를 다루고 있는데, 이는 오늘날 한국 천주교회사의 기원이 일본 기리시탄 교회에 있다는 점을 나타낸 것이다. 浦川(우라가와) 주교는 책의 서문에 “조선인의 장렬한 순교 정신에 대한 감탄”과 더불어 “금후 어떠한 난관에 봉착하고 고난에 빠져든다 해도 충분히 믿을 수 있으며, 기대를 걸 수 있는 국민임을 세상에 소개하기 위해서”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러한 내용은 이 책의 저술 목적이 순교자 현양(顯揚)과 함께 조선인이 일본 제국의 황국 신민(皇國臣民)으로 믿을 수 있는 국민임을 밝히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 자료정리 : 안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