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719년 製述官으로 日本에 다녀왔으며 迎日郡守 등을 역임한 신유한(申維翰) 선생의 [청천집(靑泉集)] 初刊 木版本 권4 한책으로 책끈은 재장정 되었으나 原表紙 상태 좋으며 전반적인 고른 퇴변색과 약간의 얼룩이 있고 본문 상태 양호하다.
<크기> 19×30.5cm
<참고>
ⓐ 청천집(靑泉集)
1713년(肅宗 39) 增廣文科에 丙科로 급제, 1719년 製述官이 되어 通信使 洪致中을 따라 日本에 다녀왔으며 迎日郡守 등을 역임한 申維翰(1681-?)의 詩文集
ⓑ  신유한(申維翰), 1681(숙종 7)∼1752(영조 28).
조선 후기의 문신·문장가. 본관은 영해(寧海).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 출생지는 경상도 밀양, 거주지는 경상도 고령. 증조는 신구년(申龜年)이고, 아버지는 신태래(申泰來)이며, 어머니는 김석현(金碩玄)의 딸이다. 신태시(申泰始)에게 입양되었다. 1705년(숙종 31) 진사시에 합격하고, 1713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719년 제술관(製述官)으로서 통신사 홍치중(洪致中)을 따라 일본에 다녀왔으며, 봉상시첨정에 이르렀다.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특히 시에 걸작품이 많고 사(詞)에도 능하였다. 최두기(崔杜機)와 친하였다. 저서로는 『해유록』·『청천집』·『충서난록(奮忠難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