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현장경매 > 제 143 회 > 丁酉再亂 戰爭中에 壯烈하게 戰死한 固城李氏 義兵將 3人의 文蹟이 수록된 [고성이씨삼충문적(固城 李氏三忠文蹟)] 木活字本 單冊 |
|
 |
[ 제 143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
 |
 |
|
|
 |
|
| 丁酉再亂 戰爭中에 壯烈하게 戰死한 固城李氏 義兵將 3人의 文蹟이 수록된 [고성이씨삼충문적(固城 李氏三忠文蹟)] 木活字本 單冊 |
|
| 경매번호 |
143-099 |
시작가 |
100,000 원 |
|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
-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
|
|
|
 |
<내용> 丁酉再亂 戰爭中에 壯烈하게 戰死한 固城李氏 義兵將 이해(李海), 이렴(李濂), 이잠(李潛) 등 3人의 文蹟이 수록된 [고성이씨삼충문적(固城 李氏三忠文蹟)] 木活字本 單冊으로 찬문(撰文)은 1838[憲宗4]년 음력 11월 상순에 후손인 이응수(李應秀) 선생이 썼다. 이응수(李應秀) 선생은 찬문(撰文)에서 의병장(義兵將) 이해(李海), 이렴(李濂), 이잠(李潛) 선생 3인의 훈공이 드러나지 않아 개탄하여 이렇게 문적(文蹟)을 엮어서 기록을 남겨두며, 후세의 군자들이 이 분들의 공로를 재평가하여 포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부탁하고 있다. 또 내용의 구성은 이해(李海) 선생이 죽음을 미리 직감한 날에 자식에게 쓴 〈남원진중기아서(南原陣中寄兒書)〉와 〈절명사십구(絶命詞十句)〉 그리고 정유재란 이전 임진왜란이 발발했을 당시 권율 장군에게 의병활동에 가담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곡히 청한 글인 〈도원수권충장공률청유서(都元帥權忠莊公慄請諭書)〉등이 실려 있다. 총 매수는 앞, 뒤 표지 포함하여 19장이며퇴변색, 얼룩이 있으나 본문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0.9×31cm
<참고> 고성리씨삼충(固城李氏三忠)
세 분 모두 고성이씨(固城李氏)의 후손들로 이렴(李濂) 선생과 이잠(李潛) 선생은 이해(李海) 선생의 재종제(再從弟) 들이다.
ⓐ 이해(李海) 선생은 고성이씨(固城李氏) 17세손으로 정유재란이 발발(勃發)하자 의병활동을 펼치던 중 남원성 전투에서 성의 함락과 함께 丁酉年 八月 十九日 장렬히 순국하였다. 선생은 남원성 전투를 사수하던 중 사태의 위급함을 느끼고 고향에 있는 아들 환(환)에게 絶命詞를 써서 말의 안장 밑에 끼워 집으로 떠나보냈다. 이해(李海) 선생이 전사한 뒤에 가족들은 선생의 시신을 찾을 길이 없어서 招魂葬으로 마을 산에서 장례를 치렀다. 선생의 愛馬 또한 먹이를 거부하고 울기만 하다가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 선생의 뒤를 따라갔으매, 같은 산 동쪽 끝자락에 묻고 義馬塚이라 새긴 돌비를 세워 넋을 위로하였다.
ⓑ 이렴(李濂) 선생은 곽재우 장군의 진영에 가담하여 영산 전투와 정암진 전투에서 용맹을 떨쳤고, 비슬산의 지세를 활용하여 유격전술을 전개하여 왜군의 이동을 차단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 이잠(李潛) 선생은 진주성 전투에서 김천일 장군 휘하에서 敵愾義兵將으로 1만 5천의 의병과 같이 토성을 쌓고 항전하다가 성이 함락되자 6만 명의 군민과 함께 현장에서 장렬히 전사하였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