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현장경매 > 제 143 회 > 1937년 朝鮮總督府에서 300부 한정 영인 발행한 신숙주(申叔舟)의 시문집 [보한재집(保閑齋集)]8冊 완질 |
|
 |
[ 제 143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
 |
 |
|
|
 |
|
| 1937년 朝鮮總督府에서 300부 한정 영인 발행한 신숙주(申叔舟)의 시문집 [보한재집(保閑齋集)]8冊 완질 |
|
| 경매번호 |
143-378 |
시작가 |
200,000 원 |
|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
-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
|
|
|
 |
<내용> 소화12년(1937년) 京城 朝鮮總督府에서 300부 한정 영인 발행한 조선 전기의 문신 신숙주(申叔舟: 1414~1475)의 시문집 [보한재집(保閑齋集)]8冊 완질(目次 및 解說1冊 本書17卷6冊 補遺 및 附錄1冊 共17卷8冊)본으로 권두에 庚子[1480]秋九月… 益城洪應[1428~1492]謹序, 成化十五年蒼龍己亥[1479]淸和節...徐居正剛中[1420~1488]序, 成化二十三年龍集丁未[1487]三月 … 西河君任元濬[1423~1500]謹識, 成化二十三年丁未[1487]三月 … 金宗直季온[1431~1492]序, 蒼龍甲辰[1484]冬十月 … 金紐子固序등의 序와 乙酉[1645]孟秋...德水李植[1584~1647]謹跋과 影印三百部第二八八號의 인장이 찍혀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16×27cm
<참고> <보한재집(保閑齋集)>
申叔舟(1414~1475)의 詩文集. 서와 발에 의하면 원래 申叔舟의 嗣子 參判 瀞이 유고를 衰集하여 약간권으로 모아 배열한 바 있고, 그후 1487년(成宗 18) 왕명에 의하여 저자의 손자 從濩가 편집하여 校書館에서 鑄字로 간행하였던 것을 1644년(仁祖 22)에 7세손 申??이 榮州郡守로 있을 때 完帙을 얻어 改刊한 것을 알 수 있다. 申叔舟의 자 는 泛翁, 호는 保閑齋·希賢堂, 본관은 高靈이다. 1439년(世宗 21) 親試文科에 급제하 여 集賢殿의 副修撰이 되었고, 1443년 書狀官으로 日本에 가 文名을 높였으며, 成三問 과 함께 遼東에 귀양와 있던 明의 韻學者 黃瓚을 13차나 방문하여 音韻에 관한 지식을 듣고 訓民正音과 각종 韻書 편찬에 공을 세웠다. 1453년(端宗 1) 副承旨, 그후 世祖가 등극하자 藝文館 大提學으로 高靈君에 봉해지고, 兵曹判書, 大 司成, 左·右議政, 領 議政 등을 역임하였다. 탁월한 학식과 문재로 ≪國朝五禮儀≫ ≪東國正韻≫ ≪國朝寶 鑑≫ ≪世祖實錄≫ ≪永慕錄≫ 등을 찬수했고 본 문집 이외에 ≪海東諸國記≫ ≪四聲 通攷≫ 등의 저서가 있다. 謚號는 文忠. 책머리에 徐居正, 洪應, 金宗直, 任元濬, 金 紐의 서가 있고, 책끝에 申減의 監校와 李植의 발이 있다. {卷1}:賦 6수(日本國栖芳寺 遇眞記, 八駿圖賦, 雅樂賦 등). {卷2~3}:五言小詩 180여수(題靑山白雲圖, 謝惠扇, 題 畵屛 등)로 대부분이 寄詩, 贈詩, 送詩, 謝詩, 題詩 등이다. {卷4~7}:七言小詩 350여 수(送一菴專師遊楓岳, 題비月初昇之圖, 題匪懈堂四十八詠, 題古畵屛十二絶 등)로 대부 분이 題詩, 次韻詩, 贈詩, 送詩 등이다. {卷8}:五言四韻 30여수(次工部夜雨詩韻, 示謹 甫, 光陵挽辭 등)로 대부분이 次韻詩이고 挽章詩도 있다. {卷9}:七言四韻 40여수(題正 因寺住持雪峻詩卷 등). {卷10}:五言古詩 40여수(次匪懈醴泉詩軸韻 등), {卷11}:七言古 詩 27수(海東靑, 題韓子濬詩卷 등), {卷12}:遼海編으로 倪謙 등과 酬唱한 詩가 있고, {卷13}:家訓으로 操心, 謹身, 勸學, 居家, 居官, 敎女의 순으로 되었으며 策文이 있다 . {卷14}:記 10수(畵記, 平壤浮碧樓御製記, 嶺南樓記 등), {卷15}:序 21수(御製詩序, 新刊三峯先生集序, 海東諸國記序, 洪武正韻譯訓序 등)가 있다. ＜海東諸國記序＞는 자 신이 저술한 ≪海東諸國記≫외 自序이며 ＜洪武正韻譯訓序＞에서 그는 世宗이 定한 ≪ 四聲通攷≫를 앞머리에 불이고 다시 凡例를 지어서 指南을 삼는다고 밝히고 있다. {卷 16}:題跋 4수(兵政跋, 題譯生崔潑約韻圖尾 등), 祭文 2수, 疏文 1수(崔太監安往故鄕陰 城爲考비設齋於白雲寺疏文), 뢰 1수, 贊 1수(匪懈堂直贊), 說 1수(稼織說書送尹子濚詩 卷), 銘 1수(新鑄大鍾銘), 頌 1수, 箋 4수(集賢殿進八駿圖箋, 在咸吉道謝恩箋 등), 狀 3수(壬辰五月初一日辭狀 등), 奏議 1수(上文宗論言路宦官疏), 書簡 3수(答宗貞國書 등 )이 있다. {卷17}:行狀 1수(文宗行狀), 墓誌 2수, 墓表 1수(翼成黃公墓表), 神道碑 2 수가 있다. 補遺에 題巖軒書帖後가 있고, 附錄으로 希賢堂詩序, 銘, 題希賢堂卷, 箴, 賦, 贊, 詩後敍, 行狀, 墓誌, 碑銘, 祭文, 挽章등이 차례로 실려 있다. 본집은 申叔舟 의 학문과 인간적 면모를 살피는데 좋은 자료가 된다. 특히 ＜海東諸國記序＞와 ＜日 本國栖芳寺遇眞記及幷賦＞는 그가 1443년 通信使 卞孝文의 書狀官으로 일본에 갔다가 대마도에서 癸亥約條를 체결하고 돌아와 저작한≪海東諸國記≫와 관련된 것으로, 古 日本의 지세, 국정, 交聘往來沿革과 그의 외교적 수완을 살피는데 하나의 방증 자료가 된다. ＜洪武正韻譯訓序＞는 그가 저술한 ≪四聲通攷≫와 더불어 그의 韻學에 대한 학 적 심도를 엿볼 수 있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