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13년 경성 唯一書館에서 발행한 南宮濬 編 국한문혼용 전국지리지인 [신조선전지(新朝鮮全誌)] 단책으로 저자는 서문에서 ‘조선의 면목이 새롭게 변심하였으므로 신조선(新朝鮮)이라 부른다’라고 전제하며, 신조선 개발에 실용적인 지식을 전수할 목적으로 이 지리지를 편찬했음을 밝히고 있다. 전국을 13도 행정구역으로 나누어 경계와 면적을 포함한 위치정보, 산지, 하천, 평야, 해양을 포함한 지형정보, 기온과 강우에 대한 기후정보, 그리고 동,식물 ,광 물에 관한 정보 등 자연지리와 호구, 통치기관, 사회적 계급, 풍속, 성질, 교육, 종교, 산업, 상업, 교통, 통신 등의 인문지리를 서술하고 있다. 지도와 도표 등을 이용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표지 부분손상 및 보수가 있으나 내용부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15.3×22.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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