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광복 직후 창간된 조선공산당 기관지인 [해방일보 (解放日報)] 제142호(1946년 5월 10일자)로 전후 2면이며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16.2×37.5cm
<참고> [해방일보(解放日報)] 1945년 광복 직후 조선공산당 기관지로 창간된 일간신문으로 권오직(權五稷)이 사장 겸 주간, 조일명(趙一明)이 편집장이 되어 B4판 2면으로 9월 19일 창간호를 발행하였다. 이듬해 신문을 인쇄하던 정판사에서 위조지폐를 찍어 공산당 자금으로 사용하다가 탄로되어, 1946년에 미군정당국은 정판사를 폐쇄하고 해방일보를 발행 정지시켰다. 한동안 지하신문으로 발간되다가, 공산계열이 남조선노동당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노력인민》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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