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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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1924년 박문서관에서 발행한 [견우화(牽牛花)](206P) 초판본은 염상섭의 첫번째 단편소설집으로서 [제야](개벽, 1922.2~6.), [암야](개벽, 1922.1.), [표본실의 청개고리](개벽, 1921.8.~10.) 순으로 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폐허>  동인으로 활동할 무렵의 우울하고 퇴폐적인 경향이 녹아 있으며, 염상섭의 초기 세계관을 반영하고 있다. 표지 그림은 나혜석이  그렸으며  군데군데  소장자의 것으로 보이는 도장이 찍혀있는 것 외 낙장 없으며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12.6×18.6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