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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21면의 가면 사진이 실린 金在喆이 쓴 한국 최초의 연극사 [조선연극사(朝鮮演劇史)] 포켓판 1책(230P)으로 1939년 학예사 발행본이며 앞뒤 표지 탈락으로 수리되었으며 본문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10.3×15.3cm
<참고> 책머리에 김태준(金台俊)의 서문, 지은이의 소전(小傳), 본문, 부록(꼭두각시극 각본)의 순서로 되어 있다. 본문은 제1편 가면극, 제2편 인형극, 제3편 구극과 신극, 결론으로 되어 있다. 거의 미개척 분야였던 한국연극에 대한 선구적인 저술로 연극의 종류, 역사적 발전과정, 내용, 형태, 무대구조, 가면의 특성 등을 논하고 있을 뿐 아니라, 대중연극까지 포함하고 신연극 이후의 개관을 덧붙이는 등, 비록 간단하기는 하나 연극의 모든 것을 망라하여 한국 연극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