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의성 출신 문신, 학자인 이계(伊溪) 남몽뢰(南夢賚. 1620-1681)) 선생의 문집 [이계집(伊溪集)] 목판본 6卷 3冊 완질본으로 권두에 '歲戊戌(1778)秋七月下浣韓山李象靖序' 手書刻序가 있다. 묵직한 책이며 일부 장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1×31.6cm
<참고> [이계집(伊溪集)]
伊溪 南夢賚(1620∼1681)의 文集이다. 1778년(정조 2)에 쓰인 大山 李象靖(1711∼1781)의 序文이 있다. 卷3의 眉叟 許穆(1595∼1682)에게 보낸 書에는 許穆의 答書가 附記되어 있다. 卷1은 賦와 詩, 卷2는 詩, 卷3은 疏 2篇, 書 2篇과 雜著로 구성되어있다. 卷4는 雜著와 序, 卷5에는 記, 跋, 銘, 箋, 上梁文 등이 실려 있고 卷6에는 祭文, 墓表, 墓碣識와 父親의 行狀이 실려 있다. 卷1의 東國通鑑賦와 卷3의 東國小乘은 우리나라 역사의 始原을 檀君에서부터 기술하고 있다. 卷4의 己亥禮論始末은 朝鮮中期에 시작된 禮訟論爭의 始末을 嶺南 南人의 입장에서 상세히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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