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許傳이 1870年(高宗7)에 儀禮와 家禮를 기본으로 經, 傳, 子, 史 등을 덧붙이면서 儒家의 선비들이 알아야 할 儀禮를 집대성한 [사의(士儀)] 木活字本 본집 21卷, 별집 4卷 등 全 25卷 10冊 中 7冊 일괄로 본집 15~21, 별집 3-~4 등 3冊이 결본이다.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1.3×32.5cm
<참고> [사의(士儀)]
韓末의 實學者라고도 하는 허전(許傳. 1797~1886)의 編著로 1870년(高宗 7)에 咸安郡 立谷의 廬陰精舍에서 刊行된 책이다. 許傳의 字는 而老, 號는 性齋, 본관은 陽川, 正言 珩의 아들로, 吏曹判書에 이르렀다. 儀禮와 家禮를 기본으로 經·傳·子·史 및 古今諸家의 要語를 첨가하고 있어 儒家의 선비로서 알아야 할 儀禮 전반에 관한 집대성으로서 많은 書籍을 참고하였다. 고증서적은 중국 것으로 十三經과 管子·荀子·莊子 등 子書 및 史記·漢書·北史·南史·唐書·宋書 등 史書 및 日知錄·金石文字記 등의 集類 등 約 200여종에 이르고 있으며 한국 것은 高麗史·國朝寶鑑 등의 史書와 磻溪隨錄 및 尤庵集등의 集類 約 100여종으로 모두 300여종의 考證書籍이 인용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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