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21년 일본의 한반도 강점을 규탄하고 우리 국민의 독립 열망을 호소한 청원서인 <한국인민치태평양회의서(韓國人民致太平洋會議書)>에 保寧郡 代表로 참여 서명한 김재락(金在洛) 선생의 丙寅年(1926) 간찰로 상태 양호하다.(피봉 첨부)
<크기> 56.5×24cm
<참고>
① 김재락(金在洛), 생몰년 미상
1921년 11월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열강들의 군축회의[일명 태평양회의]에 국민공회 대표 이상재(李商在)와 양기탁(梁起鐸)을 필두로 1921년 8월 大韓民族代表團을 조직, 1921년 9월 국내 종교계 및 사회단체 대표와 전국 13도 260군 대표 총372명이 서명한 후 상해를 경유, 워싱턴에 머물고 있는 우리 대표단[단장 이승만 상해임시정부 대통령]을 통해 발표하려던 일본의 한반도 강점을 규탄하고 우리 국민의 독립 열망을 호소한 청원서인 <한국인민치태평양회의서(韓國人民致太平洋會議書)>에 保寧郡 代表로 서명하였다.
② 韓國人民致太平洋會議書(한국인민은 글월을 태평양회의에 드림)
1921년 8월 大韓民族代表團을 조직, 1921. 11. 워싱턴 5대열강회의에 한국독립문제 조정을 요청하는 건의서. 徐載弼이 代表團後援會 조직, 외교 경비 담당하였고 건의서는 국내 이상재와 연락하여 작성하였는데, 국내 13도 260군과 각 사회단체 대표자 372명이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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