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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17년 조선연구회에서 [山林經濟]에 한글현토를 붙여 四版으로 펴낸 [선문 조선박물지(鮮文 朝鮮博物誌)](447P) 全으로 編者는 靑柳南冥(아오나기 난메이)이며 譯者는 盧勳英이다. 서문에서 靑柳南冥은 [산림경제]가 다산 정약용의 저술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 내용을 보면 숙종 때 실학자인 홍만선(洪萬選)이 지은 [增補山林經濟]임을 알 수 있다. 권두에 대정5년(1916) 靑柳南冥識의 敍가 있고 책등 탈락, 부분 손상, 페이지 분리, 수리, 판권지 부분 탈락이 있다.

<크기> 15×22.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