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후기 문신인 홍세주(洪世周. 1791~미상) 선생의 간찰로 피봉이 있으며, 모서리 여백부 약간의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36.8×32.8cm
<참고> 홍세주(洪世周. 1791~미상.)
조선 후기 관리. 자는 천뢰(天賚)이다. 본관은 풍산(豊山)이다. 증조부는 홍봉한(洪鳳漢)이고, 조부는 판서(判書) 홍낙인(洪樂仁)이다. 부친 목사(牧使) 홍수영(洪守榮)과 모친 서유관(徐有觀)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인은 김재목(金在牧)의 딸이다. 혜경궁(惠慶宮) 홍씨(洪氏)의 친족이다. 따라서 1808년(순조 8)에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의 특별명령으로, 군직(軍職)을 얻어 출사하였다. 좌의정(左議政) 김재찬(金載瓚)을 비롯한 여러 대신(大臣)들이 그에 대한 임명 취소를 수차례 건의하였지만,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1814년(순조 14)에는 수령(守令)의 직위에 제수되었다. 1815년(순조 15)에는 왕실의 상사(喪事) 때 종척집사(宗戚執事)로 임명되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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