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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스웨덴의 동물학자인 스텐 베르만( Sten Bergman.1895~1975)이 1935년 조선을 방문하여 쓴 조선 생물 탐사기로 Frederic Whyte가 번역하여 영국에서 출판하였다. 그의 조사는 스웨덴 자연사박물관과 스웨덴 민족문화박물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때 수집된 자료들은 이들 박물관에 전시 보관되어있다. 이 책은 조선의 동물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조선의 민속과 생활모습까지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백두산에서 제주도까지 조선 전국을 두루 답사하면서 사진기록을 남겼다. 이 사진들은 일제강점기의 변화하는 조선의 모습과 일상의 사람들을 담고 있어 당시 생활상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책의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크기> 14.5×22.2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