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 중기 문신, 의병장 손린(孫遴. 1566~1628) 선생의 문집 [문탄선생문집(聞灘先生文集)] 4卷 2冊 완질본으로 木活字本이며, 권두에 張錫愚謹書 手書刻序, 권말에 李彙寧謹跋, 壬申(1932)...[孫]明遠謹跋, 壬申...[孫]曾憲謹識가 있다. 일부 장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19.4×29.3cm
<참고> [문탄선생문집(聞灘先生文集)]
孫遴(1566~1628)의 詩文集이다. 死後 後孫 廷煥이 遺稿를 모아 張錫愚에게 序를, 李彙寧에게 跋을 부탁하여 출간한 것이다. 撰한 연대를 적지 않아 正確한 年代를 알 수 없다. 著者 孫린은 字 季進, 號 聞灘, 安東府 一直人으로 靖平公 孫洪亮의 9代孫이 다. 1600년(宣祖 33) 鄕解兩試에 首席으로 합격했고, 金宇옹 鄭逑를 따라 心經等 道學 을 닦았다. 1615년(光海君 7) 安東敎授, 1618년 藝文館奉敎에 被選, 1623년 仁祖反正 으로 禮曹佐郞兼春秋館記事官, 兵曹佐郞, 丹城縣監 등을 역임했다. {卷1}:詩(在塔谷栗 林間讀書倭虜六七荷鋒刃驟至相與熟視而去吟題巖面 이하 161首). {2}:書(上寒岡先生 이 하 12수). 雜著(聞灘小窩記 이하 3수), 祭文(祭寒岡先生文). {卷3}:附錄 年譜. {卷4}: 附錄 遺事(男處恪撰), 墓誌(從姪處約), 墓碣銘幷序(鄭重器), 挽詞(張顯光, 鄭經世 이 하 19人), 常享祝文, 鳳山書院陞號告由文(李彙載), 鳳山書院砥行堂重建上樑文(李羲發) . 저자의 詩文은 遺失된 것이 많아 전체의 학문은 알 수 없으나 文集에 실은 것으로도 그의 강직한 성품을 알 수있다. 詩는 걸작이 많아, 李彙寧은 跋에서 ＜韻致高以潔辭旨 簡＞이라 讚揚했다. 그의 간결하고 섬세한 필치는 ＜聞灘小窩記＞에 더욱 잘 표현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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