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후기 명필 서홍순(徐弘淳) 선생의 한지 묵서 주련식 서법첩 [호산서첩(湖山書帖)] 單帖으로 21張 분량이며 일부 장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11×46cm
<참고> 서홍순(徐弘淳. 1798~철종대)
호는 호산(湖山), 진사(晋史), 서진사(徐進士) 자는 경삼(敬三) 한학자 서예가
본관 달성(達城) 웅포면 출신. 충보(忠輔) 의 아들, 아들 호는 호운(湖雲)인데 글씨를 잘 썼다.
손자 호는 우운(又雲)인데 난을 잘 그렸다
창암 이삼만(李三晩)의 수제자. 1822년 사마시에 생원이 되었다. 글씨 공부에 전력하여 망가진 몽당붓이 큰 독으로 가득찼다고 한다.
조선후기의 전북지방 서예가 중 전주의 이삼만(李三晩), 익산의 서호산, 남원의 강남호(姜南湖)를 3대 명필(三大名筆)로 꼽는다.
세자(細字)에 능하고 초서(草書)를 잘 썼는데 더욱 태서(笞書)로서 이름을 떨쳤다.
함열(咸悅)에 은거. 만년에 그는 필적을 팔기 위하여 행로인 의주(義州)에 이르러서 사망하였다.
편액 : 전주 풍남문의 편액 호남제일성(湖南第一城).
탁본첩 : 필적이 담긴 호산심서(湖山心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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