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내용>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형판, 병판 등 요직을 역임했던 이헌위(李憲瑋.1791~1843) 선생의 간찰로 부부적 얼룩 외 상태 양호다.
<크기> 47.5×35cm
<참고> 이헌위(李憲瑋.1791년(정조 15)∼1843년(헌종 9)).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치보(稚寶). 경여(敬輿)의 후손으로 장소(章紹)의 아들이며, 영기(英紀)에게 입양되었다. 1817년(순조 17)에 진사로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정자에 보직되었다. 1822년 의정부우참찬에 임명되고 그 뒤 대교·검열·설서·대사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1827년 정3품 당상관에 올라 통정대부(通政大夫), 1830년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1832년 강원도관찰사에 임명되었고, 1834년에는 동지돈령부사(同知敦寧府事), 1836년(헌종 2)에 부제학을 거쳐 이조참판을 역임한 뒤 형조판서에 승진되었다. 1838년에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고, 1840년에 형조판서·병조판서·사헌부대사헌을 차례로 역임한 뒤 이듬해 다시 한성부판윤이 되었다. 시호는 익헌(翼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