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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747년~1748년 일본 막부의 9대 장군 도쿠가와(德川家重)의 승습을 축하하기 위해 영조의 명으로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관한 내용이 수록된 일본 필사본 [유영비감추가 권2(柳營秘鑑追加二)] 한 책으로 막부 행사에 관한 각서(覺書)이다. 현재 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歷史博物館)에 소장된 [유영비감(柳營秘鑑)]에 추가된 내용으로 보이며 '朝鮮人來朝之事', 正使 홍계희(洪啓禧), 副使 남태기(南泰耆), 從事 조명채(曺命采) 등 주요 통신사 신상과 규모를 기록한 '朝鮮人官名', 일정, 兩國王의 친서, 물목 등이 수록되어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18.5×27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