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順治十四年 序文이 있는 淸版 木板本 貫華堂第五才子書 [評論出像水滸傳] 20卷 20冊 完帙本으로 目錄 1冊, 本文19卷 19冊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책 권두에 조선후기 문신 이명세(李命世. 1673∼1727) 선생의 장서인이 있다. 卷8, 卷12 두책은 오래 전 필사 보충하였으며, 첫책 권두에 40面의 등장 인물 木版畵 圖像이 실려 있다. 한지 표지와 5침장으로 한적 제본하였으며, 보존 상태는 상당히 양호하다.
<크기> 16.5×25.9cm
<참고> 이명세(李命世. 1673∼1727)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천보(天保). 할아버지는 유정(維楨)이고, 아버지는 분(蕡)이다. 1697년(숙종 23)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벼슬이 지평(持平)에 이르렀다. 1701년(숙종 27) 가주서(假注書) 때에 장희재(張希載)의 비망기(備忘記)를 논의할 때에 동궁(東宮)의 일을 염려하다가 왕의 노여움을 사서 파직되었다가 1710년(숙종 36)에 지평(持平)으로 다시 서용되었다. 1713년(숙종 39)에 홍천현감으로 있을 당시 사헌부의 탄핵을 받아 다시 파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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