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李麟佐의 亂 당시 청주가 함락되면서 순절한 忠愍公 李鳳祥, 忠壯公 南延年, 贈參判 洪霖등 三忠臣을 모신 表忠祠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모은 목판본 [표충사지(表忠祠誌)] 單冊으로, 권두에 오재소(吳載紹)의 소장인과'上之四十五年己丑(1769) 洪啓禧敍', 卷末에 '年癸巳(1773)...趙晸謹跋' 三忠志跋과 '癸巳三月日...仍藏板于淸州之表忠祠'란 刊記와 간사지 기록이 있다. 앞표지 상단 모서리 부분 보강, 전반부 상단 부분적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는 대체로 양호하다.
<크기> 18.87×29.8cm
<참고> [표충사지(表忠祠誌)]
表忠祠는 李麟佐의 亂 때 청주가 함락되면서 순절한 李鳳祥·南延年·洪霖 등을 祭享한 祠宇로서 1731년(영조 7)에 건립되어 1736년에 賜額을 받았으며 고종 때 서원‚ 祠宇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남은 47院宇 가운데 하나이다. 본서는 洪啓禧가 지은 序文·御製致祭文을 비롯한 각종 致祭文·神道碑文·墓碣銘·三忠傳·三忠別傳·表忠祠春秋享祝文·表忠祠奉安時祭文·表忠祠廟庭碑文·上樑文·趙眐이 지은 跋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 뒷쪽에 南忠壯公(南延年)詩集의 序文과 跋文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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