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일제강점기 대구 중심부에 있던 中央廉賣所(염매시장) 荒木魚店의 [忘年會, 新年會 會食 영업 광고지]로 4조각으로 분리된 것을 한데 배접한 것이며 부분적 얼룩, 갈라짐이 있으나 내용 파악에는 지장이 없다. 
<크기> 56×40cm
<참고> 荒木魚店
일제강점기 대구 중심 中央廉賣所에 있던 어물과 청과물을 판매하던 대형 매장으로 일본 육군과 전매청에 식품을 납품하던 업체로 대구 銀座通(당시 은방울 모양의 휘황찬란한 가로등이 있어 銀座通으로 불리우던 元町으로 지금의 북성로 일원)에는 荒木別莊이란 대형요리점을 운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