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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92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장석영(張錫英) 선생의 문집 [회당선생문집(晦堂先生文集)] 卷23-24, 卷42-43 등 두 책 일괄
경매번호  192-152 시작가  30,000 원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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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유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장석영(張錫英. 1851~1926) 선생의 문집 [회당선생문집(晦堂先生文集)] 목판본 두 책 일괄로 卷23-24, 卷42-43(끝 책) 등이며 칠곡(漆谷) 녹동서당(甪洞書堂)에서 간행한 책이다. 몇 장 약간의 부분 얼룩 외 기타 보존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0×29.2cm
<참고> 장석영(張錫英. 1851~1926)
영남의 유림으로 독립운동가, 본관은 인동(仁同)이다. 장석교(張碩敎)라고도 하며, 호는 회당(晦堂)이다. 경상북도 칠곡(漆谷)에서 태어났다. 영남지방의 유림(儒林)으로 1905년 을사조약이 강제로 체결되자 이승희(李承熙)·곽종석(郭鍾錫) 등과 더불어 《청참오적소(請斬五賊疎)》를 고종에게 올렸다. 1907년(융희 1)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났을 때 칠곡의 국채보상회 회장이 되어 활약하였다. 1912년에는 해외독립운동의 현황과 해외이주자들의 동태를 기록한 《요좌기행(遼左紀行)》을 저술하였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곽종석(郭鍾錫)·김창숙(金昌淑) 등과 파리강화회의에 독립청원서를 보내기로 하고 청원문 초안을 작성한 후에 유림대표 137명 중 1인으로 서명하였다. 이어 4월 2일 성주(星州) 장날에 독립만세시위를 주도하였다가 체포되어 대구복심법원에서 금고 2년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980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