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성주(星州) 출신 학자 이종익(李鍾翼. 1886~1951) 선생의 문집 [고암유고(苦菴遺稿)] 9卷 4冊 완질본으로 한지 석인본이며, 첫 책 권두에 '旃蒙協洽(乙未. 1955)暮春高興柳永善書于白雲山房' 序가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28.6cm
<참고> 이종익(李鍾翼. 1886∼1951)
일제 강점기 유학자. 자는 명진(鳴振)이고, 호는 고암(苦菴)이다. 본관은 성주(星州)이며, 출신지는 경상북도 성주군(星州郡)이다. 부친은 이정준(李鉦埈)이다. 장석영(張錫英)과 전우(田愚)의 문하에서 수학하였으며, 오진영(吳震泳)·성기운(成璣運)·유영선(柳永善)·권순명(權純命) 등과는 도의(道義)로써 교유하였다. 어려서부터 총명하고 재질(才質)이 남달랐고, 문장이 훌륭하다는 명성이 있었다. 또 경사(經史)·노장학(老莊學)·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육왕학(陸王學)을 깊이 사색하고 연구하였다. 경상남도 함안(咸安)의 서산서당(書山書堂)에서 영·호남의 유림들이 모여 창수(唱酬: 시가나 문장을 지어 서로 주고받음)하고서 편찬한《동유록(同遊錄)》의 서문(序文)을 저술하였다. 또 일본 정부의 모든 행위를 거부하며 항거하였다. 향년 6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 《고암집(苦菴集)》이 있다.
苦菴遺稿
표제/책임표시사항 : 苦菴遺稿 / 李鍾翼(朝鮮-韓國)
판사항 : 石版本
발행사항 : [刊寫地未詳]: [刊寫者未詳], 1955
형태사항 : 東裝9卷4冊; 四周雙邊 半郭 21.5 x 15.5 cm, 有界, 12行24字, 上2葉花紋魚尾; 28.5 x 20.0 cm
주기사항 :
序: 전蒙協洽(1955)... / 柳永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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