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밀양박씨 복야공파의 지손인 興居를 파조로 하는 [이요당공파족보(二樂堂公派族譜)] 4권 4책 완질본으로 족보 양식으로는 매우 드문 종보 형태이며, 권두에 丁酉(1839)年 後孫喜容謹述이 있다. 권2, 4 권차 구분과 4권 처음에 교정 흔적이 있으며, 상태는 양호하다.
<크기> 21×31cm
<참고> 밀양박씨 이요당공파(二樂堂公派)는?
朴氏 始祖王 37世孫이며 密城大君 彦沈의 8세손 형제들이 長子 언부(태사공파), 次子 언상(도평의사공파), 三子 彦仁(북야공파) 로 파조가 분리되며 三子인 彦仁을 파조로하는 僕射公派에서 彦仁의 長子 직신을 파조로 하는 문림랑공파가 먼저 분리되고 彦仁의 次子인 朴璋의 후손들은 僕射公派로 이어 오다가 彦仁의 9세손(시조왕45세손)에 이르러 우리나라 삼대악성(三大樂聖)으로 꼽히는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걸출한 업적으로 박연(朴堧)을 파조로 하는 난계공파(蘭溪公派), 그 4촌 형제들인 興生을 파조로 하는 菊堂公派, 興居를 파조로 하는 二樂(요)堂公派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족보는 彦仁의 9世 지손인 이요당(二樂堂) 興居의 후손들로 이어지는 <이요당공파족보(二樂堂公派族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