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건국포장을 추서받은 晋州 출신 독립운동가 박규호(朴圭浩, 1850~1930) 선생의 [사촌선생문집(沙村先生文集)] 木活字本 7卷 3冊 완질본으로 권두에 壬申(1932)...晉陽河謙鎭序, 권말에 ...星州李龍洙謹跋, ...茂松尹杓憲謹跋, ...從子[朴]憲脩謹識가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 20.5×30.7cm
<참고> 박규호(朴圭浩), 1850∼1930
晋州 출신 독립운동가, 자는 찬여(瓚汝), 호는 사촌(沙村)이다. 그는 어려서 승(僧)을 읊은 시에 "松子僧頭落(솔씨가 중의 머리 위에 떨어진다)라고 했으며, 곽면우(郭俛宇)와 친교하였다. 이진상(李震相)에게 사사하였다. 진사시에 합격하여 성균관에 있을 때도 날로 독서하기에 힘써 세력있는 사람을 찾는 일이 없었다. 을사협약의 소문을 듣고 곽면우와 연명상소하였으나 비답(批答)을 얻지 못하고, 경술국치 후에 은석금(恩賜金)을 물리쳤고, 3.1독립운동과 파리장서에 관련되어 옥고를 겪었다. 1995년에 건국포장이 추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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