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후기 한성부판윤, 수원부유수,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인 홍희준(洪羲俊.1761년~ 1841년) 선생의 丙子(1816)년 간찰로 뒷면에는 잘 그린 墨菊畵가 있으며 하단부 약간의 얼룩 외 상태 양호하다.
<크기> 38.2×23.2cm <참고> 홍희준(洪羲俊 .1761년~1841년) 조선후기 한성부판윤, 수원부유수, 이조판서 등을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산(豊山). 자(字)는 중심(仲心) 호(號)는 훈곡(薰谷) 초명(初名)은 낙준(樂浚).조부 홍진보(洪鎭輔). 부친 홍정한(洪挺漢). 1804년(순조 4) 정언을 지내고 1807년 시독관(侍讀官)에 임명되었다. 이듬해 공충좌도(公忠左道) 암행어사로 나갔다가 돌아와 통정대부(通政大夫)로 가자(加資)주 01)되었으며, 1816년 대사성에 올랐다.1819년 대사간을 거쳐 홍문관제학·이조참판, 대사헌을 역임하고 1826년 정경대부(正卿大夫)로 발탁되었다. 이어 한성부판윤을 지낸 다음 동지사 겸 사은사의 정사(正使)로 청나라를 다녀왔다.이듬해 외보(外補)로 광주부유수(廣州府留守)로 나갔다가 돌아와 홍문관제학에 임명되었다. 이어 좌부빈객·우부빈객·예문관제학·한성부판윤·수원부유수·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출처: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홍희준(洪羲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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