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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집안 전체가 12의병으로 유명하며 곽재우와 같이 활약한 임란의병 이영(李霙.1546~1616) 선생의 [운포일고(雲圃逸稿)] 木活字本 2卷 單冊으로 권두에 '世子洗馬新安李度中'序, 권말에 '族裔資憲大夫行漢城判尹工曺判書源祚謹書', '族裔資憲大夫行漢城判尹工曺判書源祚謹書', '黑龍(壬辰, 1892)月之壯下澣後孫悳均謹書'가 있다. 상태 양호하다.

<크기>21×29.5cm
<참고> 이영(李霙.1546~1616)
本貫 星山, 號 雲圃, 正言 운의 종제인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郭再祐) 등과 의병을 모으고, 사재를 털어 군량과 병기를 보급했다. 당시 그의 집안에서는 이영(李霙), 사촌 이춘형(李春亨) 등 12명(십이종반(十二從班))이 의병의 대열에서 가문의 기백을 지켰다. 초유사 김성일이 참봉으로 상주하였으나 나아가지 아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