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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0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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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康熙元年(1662) 발급한 박성부(朴成阜)의 평택현감(平澤縣監) 임명 교지(敎旨) 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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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번호 |
60-186 |
시작가 |
200,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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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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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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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康熙元年(1662) 발급한 박성부(朴成阜, 1610∼1686)의 평택현감(平澤縣監) 임명 교지(敎旨) 한점으로 부분 손상이 있으며 배접 보수된 상태이다.
[관련출품물] 27번 박철(朴徹, 1585~1656)의 子이다.
<크기> 71×53cm
<참고> 박성부(朴成阜), 1610∼1686
조선중기 문신, 본관 함양(咸陽), 자 여후(汝厚), 호 사졸재(四拙齋), 조부(祖父)는 판관(判官) 박충생(朴忠生)이고, 부(父)는 기와(棄窩) 박철(朴徹)이다. 장인은 관찰사(觀察使) 조정호(趙廷虎)이다. 음관(蔭官)으로 관직(官職)에 나아가 화순현감(和順縣監)에 이르렀다. 세 고을의 지방관(地方官)을 거쳤으나, 공물(公物)을 쓰는데 청빈(淸貧)하고 근면(勤勉)하였다. 관직을 마치고 돌아갈 때는 매화(梅花) 화분 하나만 가지고 갔을 뿐이었다. 공주(公州)의 창강(滄江)에 집을 짓고 ‘사졸(四拙)’이라고 편액(扁額)하였다. 1686년(숙종 12) 병인년(丙寅年)에 77세로 졸(卒)하였다. 윤선거(尹宣擧: 1610~1669)와 윤증(尹拯: 1629~1714) 부자(父子)와는 두 세대가 각각 나이가 같고, 박성부(朴成阜)가 10년간 윤증을 가리킨 일이 있어 각별하게 지냈다고 한다. 윤증이 지은 〈화순현감(和順縣監)을 지낸 박성부 어른에 대한 만사[挽朴和順成阜丈]〉에 ‘청근(淸謹)한 일심(一心)이 너무나 순박하니, 운 좋게도 오늘날 옛사람을 보았네. 양세가 동갑[同庚]이라 정의(情誼)가 각별하고, 십 년간 훈도(訓導)를 받아 정분(情分)까지 친하네.’라고 하였다. 아들 다섯을 두었으니, 박선(朴銑)·박현(朴鉉)·박전(朴錪)·박건(朴鍵)·박연(朴鍊)이다. 윤증과 나이가 같은 맏아들 박선(朴銑)은 인조(仁祖) 26년(1648) 무자(戊子) 식년시(式年試) 생원(生員) 3등(三等) 19위에 합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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