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현장경매 > 제 72 회 > 1662년 목판본으로 간행된 오억령(吳億齡) 선생의 <만취문집(晩翠文集)> 초간본 2冊 中 뒷 책(卷5, 麟州遺稿附> 한 책 |
|
 |
[ 제 72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
 |
 |
|
|
 |
|
| 1662년 목판본으로 간행된 오억령(吳億齡) 선생의 <만취문집(晩翠文集)> 초간본 2冊 中 뒷 책(卷5, 麟州遺稿附> 한 책 |
|
| 경매번호 |
72-200 |
시작가 |
200,000 원 |
|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
- 입금 계좌 안내 -
[국민은행 962701-01-220478 조현제]
[농협 150103-52-008306 조현제]
[대구은행 028-07-011105-3 조현제]
[신한은행 110-200-908887 조현제]
|
|
|
|
 |
<내용> 1662년 목판본으로 간행된 오억령(吳億齡) 선생의 <만취문집(晩翠文集)> 초간본 2冊 中 뒷 책(卷5, 麟州遺稿附> 한 책으로 말미에 壬寅(1662)陽至日...竹南吳竣謹跋이 있다. 상태 양호한편이다.
<크기> 19×28cm
<참고> 만취문집(晩翠文集)
吳億齡(1552~1618)의 시문집으로 후손 挺緯가 1662년(顯宗 3)에 편찬했다. 晩翠 吳億齡의 字는 大年, 본관은 同福. 1582년(宣祖 15) 式年文科에 丙科로 합격, 史官에 뽑 혔다가 吏曺佐郞, 典翰을 지냈다. 이 때 日本 豊臣秀吉의 使臣 玄蘇가 오자 宣慰使가 되어 그의 접대를 맡았으며 倭兵이 대거 침입해 올 것이라고 왕에게 아뢰었으나 반대 의견자들의 지탄으로 轉職되었다. 1591년 陳奏使의 質正官으로 明나라에 갔다가 이듬 해 돌아오는 도중에 壬辰亂으로 왕을 호종, 의주에 이르렀다. 1593년 工曹參議로 明나 라 經略 宋應昌의 副接伴使 등을 지냈다. 還都 후 大司諫, 吏曹參判 등을 역임한 뒤 1 601년 副提學으로 淸白吏에 錄選되었다. 1607년에 禮曹參判, 이듬해 宣祖가 죽자 告訃 請謚請承襲副使로서 明나라에 갔으나 所任을 다하지 못해 귀국 후 한때 파직되었다가 刑曹判書, 開城府留守가 되고 廢母論을 반대했으므로 1615년(光海君 7) 鄭仁弘 등이 告訃使件을 들어 다시 탄핵하자 병을 핑계로 사직하고 낙향, 遠配의 논의가 일어나자 4년간 待罪하다가 죽었다. 문장이 아름답고 草書, 隷書, 篆書에 능했다. {권1~3}:詩 179수(韻 38, 五言律詩 47, 五言排律 6, 七言絶句 13, 七言律詩 68, 七言排律 5, 七言 古詩 2), {권4}:表 1편(皇孫誕生進賀表), 箋 5편(皇孫誕生詔使賚詔來臨本朝陳賀東宮箋 , 正朝百官賀箋 등), 玉冊文 1편(大妃殿上尊號玉冊文), 敎書 1편, {권5}:疏 5편(爲親 乞郡疏 등), 箚 5편(請改定服制箚 등), 誌文 2편(淑人沈氏墓誌銘, 鏡城判官韓孝胤墓誌 銘), 碑銘 3편, 行狀 2편, 跋 2편(晦齋先生無極太極辨跋, 德陽遺稿跋), 說 2편(贈端姪 勸學說, 效王陽明客坐私祝篇體贈舍弟說), 上樑文 3편, 또한 끝 부분에는 年譜와 吳竣 의 跋과 吳億齡의 아들 ??의 詩 16수가 각각 첨부되어 있다. ＜請改定服制箚＞는 1600 년 宣祖의 妃 懿仁王后가 죽었을 때 服制輕重은 예로부터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함부로 고칠 수 없으며 王妃는 一國臣民의 母라고 지적, 下喪을 해서 服朞之禮를 폐할 수 없 다고 논한 것이다. ＜淑人沈氏墓誌銘＞은 軍器寺副正 洪耆英의 부인에 관한 것으로 沈 氏는 제1차 왕자난 때 芳遠을 도와 鄭道傳·朴元吉 등을 제거하는 데 공을 세운 沈龜 齡의 후손이다. ＜鏡城判官韓孝胤墓碣銘＞은 韓孝胤(1536~1580)에 관한 것으로 그는 1570년 과거에 합격, 副正字, 檢閱, 待敎를 지냈으며 1577년 鏡城判官, 1579년 宗簿寺 主簿가 되었으나 이듬해 죽었다. ＜德陽遺稿跋＞은 奇遵(1492~1521)에 관한 것이다. 復齋 奇遵의 字는 敬中, 본관은 幸州, 趙光祖의 문인, 1514년(中宗 9) 別試文科에 丙 科로합격, 史官을 거쳐 賜暇讀書했다. 이어 著作, 修撰, 掌令, 侍講官, 應敎 등을 역 임했다. 己卯士禍 때 穩城에 유배되었다가 이듬해 絞殺되었다. 己卯名賢의 한 사람이 다. 懿仁王后의 服制문제 등을 통해 당시의 정치정세를 고찰하는 데 일부 참고가 되는 자료이다.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