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조선후기부터 대한제국기까지 생존한 창원의 유학자 김만현(金萬鉉.1820~1902) 선생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935년에 간행한 한지석인본 [만휴당일집(晩休堂逸集)] 5권 2책 완질로 권두에 '靑狗(甲戌)小春節下浣...權相圭謹書'의 序, 권말에 '甲戌...趙正來謹書', '曾孫光河敬書' 발문과 1935년 경남 창원 枕碧亭 발행 판권지가 있다. 보존 상태 양호하다.
<크기> 19×29cm
<참고> 김만현(金萬鉉.1820~1902)
본관은 김해(金海). 자는 내문(乃聞), 호는 만휴(晩休). 금산(琴山) 김귀(金龜)의 후손이다. 아버지는 죽와(竹窩) 김시찬(金時瓚), 어머니는 김신한(金臣漢)의 딸로서 상산김씨(商山金氏)이다. [활동사항] 김만현은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동읍 화양리 화목마을에 살았다. 성재(性齋) 허전(許傳)의 문하에서 배웠는데, 일찍이 과거를 단념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소산(小山) 김기호관련항목 보기,남려(南黎) 허유(許愈) 등과 교유하였으며 학문으로 이름이 높았다. 1886년 관해정(觀海亭)을 중창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저서로 『만휴당집(晩休堂集)』이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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