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1942년 동경 岩波書店 간행 關野 貞(세키노 다다시) 著 [조선의 건축과 예술(朝鮮の建築と藝術)] 단책으로 앞부분 표지 및 본문 책장 분리된 곳 부분 보수있으며 그외 상태 양호하다.(입찰 전 상태 확인 요망)
<크기> 15×21.5cm
<참고> 關野 貞(세키노 다다시)
일본의 동양 건축 사학자. 니가타 현(新潟縣) 출신. 1895년 도쿄 제국 대학(東京帝國大學) 공학부 조가학과(造家學科) 졸업. 기사로 있다가 나라(奈良)에서 고사사 보존위원(古社寺保存委員)으로 고사의 수리 건축에 대하여 연구, 1901년 도쿄 제국대학 공과 조교수, 1908년 <平城京及ぴ大 內裏考>의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02년 구한국에 와서 한국의 미술·건축 등을 연구, 또한 중국에도 건너가 중국 건축사 연주에 열중, 1918년 6월 당나라 때의 불교 유적인 천룡산(天龍山) 석굴(石窟)을 발견하여 동양미술사에 큰 공헌을 하였고, 뒤에 도쿄 제국 대학 교수로 있다가 1928년 정년퇴직 하였다. 특히 조선 보물·사적·명승·천연물 촉탁으로 있었고, 일본 외무성 동방문화 연구원을 지냈으며, 동양건축사·미술사·고고학의 대가였다. 그의 공현은 <낙랑군치지(樂浪郡治址)의 확정> 뿐 아니라 발표된 <한국건축조사보고 韓國建築調査報告> <조선고적도보 朝鮮古蹟圖譜> <조선미술사 朝鮮美術史> 등 한국 역사학계에 큰 공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