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隆熙2年(1908년) 皇城北部 安峴 普文社 발행, 홍종은(洪鍾檼) 저술 연활자본 가사집 [편편긔담 경셰가(片片奇談 警世歌)] 단책으로 대한매일신보에 연재하였던 것을 단행본으로 엮은 책이다. 삼강오륜 및 경신, 권농 등 교훈적인 내용을 담은 한글가사 16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일제에 의해 禁書로 지정되어 압수되는 바람에 현재 전본이 거의 없는 희귀본이다. 앞표지 박락, 본문 2장 부분 손상, 뒷표지 탈락이며 그외 상태 양호하다.(입찰 전 상태 확인 요망)
<크기> 14.5×22.3cm
<참고> [편편기담 경세가(片片奇談 警世歌)]
한말 홍종은(洪鍾穩)이 대한매일신보에 연재하였던 것으로 아전에게 골탕먹는 지방 수령 이야기 등등이 들어있으며, 1910년 警務總監部에서 民族意識을 抹殺키 爲해 朝鮮總督府官報 1910.11.19 字에 51種의 書籍에 대해 발매반포를 금지하고 押收한다는 기사가 있으며 [편편기담 경세가(片片奇談 警世歌)]도 그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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