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英祖 命編으로 간행한 금속(동)활자본(무신자본)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 6冊 완질본으로 첫 책 권두에 '大匡輔國崇祿大夫領中樞府事致仕奉朝賀臣金在魯(1682-1759)奉敎書 戊寅(1758)三月日' 御製前序, '皇朝崇禎紀元後三丁丑(1757)季夏泣涕以識 大匡輔國崇祿大夫議政府右議政……臣申晩(1703-1765)奉敎書' 御製後序가 있다. 양질의 한지에 선명하게 인출된 묵직하고 품격 높은 왕실 의례서이며 끝책 圖說 '면(冕)/규(圭)' 부분인 제17장 한 장 결장 외 보존 상태 아주 양호하다. <크기> 21.9×33.2cm
<참고> [국조상례보편(國朝喪禮補編)]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실린 상례(喪禮)에 관한 부분을 보충·개편한 책. 1758년(영조 34) 간행. 홍계희(洪啓禧) 등이 엮었다. 이미 성종 때 나온 <국조오례의>에도 상례에 관한 상세한 기록이 있으나, 이후 여러 대를 거쳐오는 사이에 개정된 내용이 많아 1752년(영조 28)에 <국조상례보편> 5권을 편찬했다. 다시 1757년(영조 33)에는 청(廳)까지 설치하고, 홍계희(洪啓禧) 등에 명하여 개정·증보케 하여 1758년에 완성하였다. 6권 6책. 활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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