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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07 회 ] 현장경매 물품의 상세 정보입니다.]


1934년 경성 廣成醫院 발행 노루지 연활자본 한의학자 한병련(韓秉璉) 저 [동방유현시집(東方儒賢詩集)] 단책(30張)
경매번호  207-421 시작가  50,000 원

한옥션경매에서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서 출품물건에 대한 “예약경매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예약시 예약응찰금액의 20%를 경매 1일전까지 예치하셔야 예약응찰을 하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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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934년 경성 廣成醫院 발행 한의학자 한병련(韓秉璉) 저 노루지 연활자본 [동방유현시집(東方儒賢詩集)] 단책(30張)으로 신라 崔致遠~한말 崔益鉉까지 40儒賢의 詩 80首와 부록으로 저자 본인의 시집인 '新塢詩集'이 수록되어 있다. 표지 부분 얼룩 외 상태 양호하다.

<크기> 16.6×23cm
<참고> 한병련(韓秉璉,1877~?)
호가 신오(新塢)로 함경북도 웅부 출신이다. 그는 과거시험을 보려고 상경했지만, 과거제도가 폐지되어 한의학 연구에만 정진했다. 1915년에는 전선의생대회의 발기인이 되었고, 이어서 전선의회(全鮮醫會)의 평의장(評議長)에 선임되었다. 1924년에는 동서의학연구회(東西醫學硏究會) 평의원(評議員),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의학의 부흥을 위해 왕성한 사회활동을 전개했다. 1916년 전선의회에서 간행한 학술잡지 『동의보감(東醫報鑑)』 1호에는 한병련의 '대본회(對本會)'라는 글이 실려 있다. 그 글에서 그는 "지금 전 조선의 의학이 밝지 못한 것은 단련하고 탁마하지 못했기 때문이지 본질이 부족해서가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분발을 촉구하고 있다. 그는 조선의학의 전통을 계승하고 그 역량을 극대화하여 다시 한 번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것을 역설하고 있다. 1916년 평양에서 간행된 『의약월보(醫藥月報)』에는 '한의구료소(漢醫救療所)의 설립'이라는 제하에 한병련, 김영기(金永起) 등이 발기(發起)하여 "경성 의생 중 한병련, 김영기 제씨(諸氏)의 발기로 한의구료소(漢醫救療所)의 설립을 경영 중이라 해설립(該設立)의 목적은 전염병환자를 수용 치료에 조선인 풍토 습관에 의적의(冝適冝) 요법(療法)을 시(施)야 일반의 생명을 구제기로 기(旣)히 거관(巨欵)의 의금(義金)을 자원(自願) 자선가(慈善家)가 유(有)다더라."라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한의학을 대중화시켜 봉사하고자 하는 노력도 병행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시기에 이미 서울 무교동에 광성의원(廣成醫院)이라는 한의원을 개원하여 대민 의료에 종사하고 있었고 어느 정도 명성도 얻은 상태였다. 그는 특히 학문적으로 『동의보감』의 학맥을 이어나간 것으로 이름이 높았다. 1915년 저술한 『의방신감(醫方新鑑)』은 『동의보감』을 요약하는 형식으로 만들어진 의서로, 상편, 중편, 하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각 문(門)마다 임상을 하는 한의사로서 반드시 알아야 할 질병의 원리를 앞에 기록하고 그 뒤에 그에 해당하는 처방을 함께 적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이 책이 임상지침서의 역할을 염두에 두고 편찬된 것임을 알 수 있다.